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위해 죽을 수 있습니까?
어제인 2025년 9월 10일, 기독교 보수 정치 활동가인 찰리 커크가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한 발의 총성으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죽음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그는 자신의 신념을 공개적으로 지키는 것이 다른 위협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진리를 위해 그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은 산헤드린 앞에서 담대히 그들을 목이 곧고 성령을 거스른다고 꾸짖었습니다. 산헤드린은 분노하여 스데반을 돌로 쳐 죽였고, 스데반은 성경에 기록된 첫번째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스데반이 그날 자신의 죽음을 예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죽음의 위협이 있어도 그는 예수님의 진리를 말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묻습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진리는 여러분에게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생명만큼 가치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자주 “예수님, 제 모든 것을 가지소서”라는 찬양을 부르지만, 정말로 모든 것을 예수님께 드릴 각오가 되어 있는지 마지막으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습니까?.
저는 엄마로서 제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주저하지 않고 제 생명을 내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예수님, 저는 주님을 위해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역사속에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수많은 이름없는 선교사들처럼 진리를 지키고 선포하는 일은 언제나 대가를 요구했지만, 동시에 세상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저는 저의 믿음을 더 담대하게 살고, 반대에 직면했을 때 흔들리지 않겠다고 결단하게 됩니다. 세상은 그때도 지금도 늘 반대를 할 것입니다. 저의 기도는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서 진리의 등불이 되어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