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5] 여호와를 섬기는 가정

여호와를 섬기는 가정

김충남 목사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어렸을 때부터 5월은 '가정의 달'이구나 당연히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5월이 되면 가정'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 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그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정작 가정을 지키고 좋은 가정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데는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가정을 이루어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더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정은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만드신 제도이자 가장 작은 단위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 가서 원했던 것은 바로 여호와를 섬기는 가정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정이 온전한 가 정이 되기 위해선 이 땅에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가정안에서 이 믿음이 바로세워질 때 우리 가정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4주 동안 매거진에 가정예배 순서가 나갈 것입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일은 바로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한 주에 한 번씩 온 가족이 모여서 가정 예배 순서에 따라 예배를 드리십시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찬양하고,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 며 기도해 보십시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가정에서 예배의 제단을 쌓아보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 입니다. '우리 가정은 여호와를 섬기는 가정이다'라고 선포해 보십시요. 그 믿음의 결단과 선 포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삼아 주실 것이고 또한 변화시켜 주실 것 입니다.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의식적인 노력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하지 만, 우리가 간절히 바라고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 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우리 뉴송 모든 가족들이 5월 한달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시면서 가정 을 회복시키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 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너무나 소중한 축복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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