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완성 영광의 부활

할렐루야! 우리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주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구원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 새벽예배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말씀을 듣고 예배하며 기도한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신 줄 믿습니다.

안식 후 첫날 저녁, 제자들은 유대인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문을 굳게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 스승을 잃은 슬픔과 자신들도 해를 입을지 모른다는 공포가 그들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닫힌 문을 통과하여 그들 가운데 서셨습니다. 그리고 첫 마디가 바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환경의 어려움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 때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 전쟁 때문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 가운데 하루 하루 버티며 살아가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강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 단순히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오늘도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닫힌 마음, 불안과 고통속에 눈물 흘리고 있는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한복음 14:27)

우리가 우리의 삶의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만 바라보면, 좌절되고 낙심 되지만, 우리는 우리를 구원과 평강을 주시기 위해 손과 발과 옆구리의 상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상처들은 결국 고난을 이긴 승리의 흔적이며,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승리의 흔적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되,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믿음으로 오늘도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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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해 구별된 거룩한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