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땅에 복음의 부흥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자 마자 북쪽으로 약 80KM떨어진 “응우엔” 이라는 지역으로 차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곳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녹차 생산지입니다. 이곳에서 이 땅의 영혼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선교사님 가정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지금까지 그 땅의 영혼들을 섬기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교사님 가정의 그동안의 삶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었으며, 그들이 겪으신 그 고난과 고통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웃으시면서 마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덤덤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다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위로 하고 격려 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달려 왔지만,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었고, 감사한 마음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는 수 많은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대략 100만명의 청년들이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 땅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들을 믿음 안에서 양육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삼기 위하여 예배와 말씀 공부를 최선을 다해 섬기는 귀한 현지인 목사님 가정을 만났습니다. 이 현지인 목사님이 섬기는 교회(박*교회)를 방문하였는데, 귀한 청년들과 함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응우엔 지역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이들을 열심히 섬기며, 기도하며,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이 교회를 통해, 수 많은 주의 청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일어나, 복음이 북쪽에서부터 베트남 북쪽부터 남쪽까지 온 나라에 흘러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 지역을 섬기는 선교사님과 믿음의 동역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장영호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