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수감사절 가정예배!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추수감사절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금요성령집회는 교회에서 없습니다). 아래 가정예배 순서지를 참고해주세요.
영어 가정예배 순서: https://www.newsongseattle.org/familyworship
가정예배 순서
1. 신앙고백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 >>>>>>다같이
* 한국어 찬양 : 은혜 (손경민)
* 영어 찬양 : Forever (Chris Tomlin)
3. 대표기도 >>>>>>가족 중 한 사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추수감사절에 우리 가족이 모여서 2025 년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를 선한 길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 가족이 주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날마다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게 하시고, 이웃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가정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성경봉독 >>>>>> 골로새서 3:15-17 (다 같이)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5. 말씀>>>>>> 인도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 명언들을 보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은 ‘감사’라고 이야기합니다. 또 ‘작은 감사가 큰 행복을 가져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지혜도 감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단순한 삶의 지혜나 긍정적인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감사의 분명한 대상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에게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의 삶은 단순한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평강을 통해 가능합니다. 돈이나 감정,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인도하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불안과 염려, 근심과 걱정은 세상의 기준에 마음을 두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할 때 우리는 혼란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할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풍성히 거한다’는 것은 말씀이 단순한 지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 갈 때, 세상은 부족과 결핍을 보지만 우리는 주어진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문제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너머에서 우리 인생을 붙들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품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그 말씀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있는 어떤 것도 주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주님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기에 우리는 매일 매일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삶의 자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사는 것, 바로 그것이 감사의 삶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것에 결코 당연한 것은 없었습니다. 은혜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6. 감사나눔 >>>>>> 다 같이
2025 년 한 해 동안 하나님께 감사한 일들을 나눕니다.
2025 년 한 해 동안 가족 서로 간에 감사한 일들을 나눕니다.
7. 함께 드리는 기도 >>>>>>다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축복하는 기도
우리의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되기 위한 기도

